scpc 166으로 망했다.
1번에 1시간을 썼다.
풀이는 보자마자 나왔는데 맞왜틀을 꽤 오래했다.
나머지는 그냥 골드만 긁었다 ㅎㅎ...
어제 결과가 나왔고 당연하게도 수상하지 못했다.
억울하다기 보다는 나 스스로에게 실망했고 화난다.
더 잘하고 싶다.
suapc는 1등했다.
sos dp를 내가 공부를 안 했었고, 우리 팀원들 중에 아는 사람이 없기도 했기에 이론상 맞출 수 있는 문제를 전부 맞춘 것 같다.
lcp를 6개월 만에 짰는데 맞춘게 스스로 대견했다.
재밌게 풀었다.
자세한 후기는 Rebro님이 써주실 것으로 알고 있다 ㅎㅎ...
최근 1달동안 동기부여가 좀 덜 됐었는데, scpc를 망치고 나니까 갑자기 의욕이 막 생긴다.
더 잘하고 싶다. 화난다. 스스로에게 화나고 더 더 잘하고 싶다...
자신의 욕구를 잘 아는것도 중요한 것 같다.
내년 1월에 군대로 들어가는 정보보안병을 지원할 예정인데 (작년 기준 10월쯤 지원) 때문에 시간이 없어서
ps를 하는 여러 사람을 더 만나고 싶어졌다...
저랑 밥약이나 술 드시고 싶은 분들 연락좀 ㅎㅎ...
군대가면 레드찍고 나와야지.
2026년에 월파가 목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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