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dforces master(오렌지)달성 후기
술을 마신 김에 써본다. 오늘은 5월 14일 청정수컵 본대회가 있던 날이었다. 대회 후기같은 경우는 dong_gas 의 블로그를 참고해주기를 바란다. 드디어 코드포스 오렌지를 찍었다. 나는 개인적으로 코드포스 블루 이상부터, 어느정도 알고리즘 공부를 했고, 알고리즘 문제 풀이 능력이 뛰어난 사람으로 인식하기 시작한다. 내가 오렌지를 찍는데는, 코드포스를 시작한지 21개월, 알고리즘 문제풀이를 시작한지 대략 2년 하고도 2개월 정도가 걸렸다. 코드포스 오렌지는 고수와 중수의 경계선 부근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오렌지와 레드간의 간격이 되게 넓고 크기에, 그 간격을 뚫기가 매우 어려워, 많은 수의 고수 분들이 오렌지에 머물러 있고는 한다. 그래서 나같은 "가짜 오렌지"와 "진짜 오렌지"의 차이가 명확하게 드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