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부터 말하자면 7등 장려상을 받았다. 남들이 다 푸는 문제만 맞추고 적당히 J번 뇌절하다가 죽은 대회였던거 같다. likelon,jkroll87(이하 박건)으로 팀을 짜서 나갔다. 아마 내가 올해부터는 다른 팀에서 할거 같기에(아직 팀원은 못 구했지만서도..) 이 팀으로 진행하는 마지막 대회였다. 팀 연습은 한두번했나? 어쨌든 거의 못한 상태로 대회에 들어갔다. 코로나땜에 랩실이 폐쇄된 관계로, 10시반에 만나서 신촌 스터디룸을 잡으러 갔다. 적당히 잡고 12시에 시작한다! 우리팀의 문제 풀이 전략은 이렇다. 사실 supac는 컴퓨터가 3대라 전략이 다들 비슷비슷 할 거 같지만, 내가 앞에 4문제, 건이가 중반 4문제, likelon이 후반 4문제를 잡는다. 그리고 풀이가 보이면 바로 풀고, 할만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