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pc 166으로 망했다. 1번에 1시간을 썼다. 풀이는 보자마자 나왔는데 맞왜틀을 꽤 오래했다. 나머지는 그냥 골드만 긁었다 ㅎㅎ... 어제 결과가 나왔고 당연하게도 수상하지 못했다. 억울하다기 보다는 나 스스로에게 실망했고 화난다. 더 잘하고 싶다. suapc는 1등했다. sos dp를 내가 공부를 안 했었고, 우리 팀원들 중에 아는 사람이 없기도 했기에 이론상 맞출 수 있는 문제를 전부 맞춘 것 같다. lcp를 6개월 만에 짰는데 맞춘게 스스로 대견했다. 재밌게 풀었다. 자세한 후기는 Rebro님이 써주실 것으로 알고 있다 ㅎㅎ... 최근 1달동안 동기부여가 좀 덜 됐었는데, scpc를 망치고 나니까 갑자기 의욕이 막 생긴다. 더 잘하고 싶다. 화난다. 스스로에게 화나고 더 더 잘하고 싶다... ..